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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노트

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를 사용하면 안돼는 이유

블링블링한 제비 2018. 5. 24. 22:29

알리를 쓰다보면 1~2불짜리가 무료배송이다.


그 이유는 https://steemit.com/kr/@leejeonghwan/3x9maf 여기에 설명이 잘 되어있다.

요약 블로그답게 요약하자면 세계 우체국제도를 악용하는것.

usps에서 등기 추적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있었다.

일단 머 소비자입장에선 좋으니 그렇다치고


가장 황당한 일은 물건이 불량이라서 환불받으려면 내가 보내야한다

이런 개어이없는상황;


스토리는 이렇다.


아이폰 7+를 쓰는데 무선충전은 안될거같고.. 특이하게도 자석으로 충전시키는 케이블 발견!. 하나 샀다.


충전중에는 파란불 그렇지 않으면 초록불이 정상이다


하지만 충전중 파란 초록 번갈아가면서 점멸

충전에는 이상이 없었다. 그래도 물건이 괜찮아서 또 살테니 제대로 확인하고 보내달라고 했다.

여자친구랑 같이쓰려고 총4개 주문. 약 2만3천원정도 나왔다.


그 중에 2개가 불량. 충전 자체가 안됀다.

판매자에게 상황 설명하니 돌아오는 대답

"그럼 하나 더사면 하나 더줄게"

이 쉑... 고객을 호구로보는 능력을 갖고있었다. 않이;;; 충전 케이블이 충전을 못하면 어떻게 하라고;;;


나는 젠틀맨이라서 젠틀한 제안을 했다.

1. 구매자 보호기간을 늘려줄 것

2. 추적 가능한 트래킹 번호로 다시 보내줄것

3. 그러면 분쟁을 열지 않고 별5개를 주겠다고 약속

참고로 별 주는것에 초민감한 놈들이다.

일주일이 지나도 보호기간을 늘리지 않고 연락도 없어서 다시 물어보니

"배송완료됐다고 뜨는데?"

이때부터 열받는다. 다시보내기로 약속해놓고선


빡친 글쓴이 환불신청을 했더니 물건 다시 보내야됀단다

지금은 이미 끝난상태.


고객센터로 가서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했다.

아니 $10달러 짜리를 보내는데 $8불 배송비는 좀 너무하지 않냐 했더니

그래도 보내야된다고 한다.

그 배송비를 누가주냐고;


내잘못이 아니라도 보내야된다는 상담원.


상담원도 싫어한다는 정책.

이것은 과연 저들이 그렇게 광고하는 Buyer Protection인지 의문스럽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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